금리와 물가 / 정확하게 말 할 수 있기(금리란)

오늘은 사람들과 경제에 대해서 말을 할때 흔히 나오는 단어 인, 그리고 요즘 미국에서 긴급하게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경제 용어인 금리에 대해서 간단 명료 그리고 어디가서 정확하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란

금리라는 것은 사전적 정의에서도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나 빌릴때 내야 하는 이자를 뜻한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해야 할것이 금리가 내린다고 좋다. / 나쁘다. 를 얘기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금리가 내린다면 은행에서 돈을 빌릴때는 이자를 적게 내서 좋은 것 같지만 반대로 내가 예금/적금 을 들때의 이자율도 그만큼 줄어든다는 뜻이니깐 

 

금리의 종류

금리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간단하게 몇 개만 소개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복잡하다면 넘어가도 괜찮다.

 

1.첫번째로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이다.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은 간단하게 '상대성' 이다.

 

예를 들어서 금리가 5%일때 내가 100만원을 은행에 넣어놨다고 치면 1년 후 이자가 5만원 더해져 105만원의 돈을 받게 된다. (간단하게 계산 한 것입니다.)

 

하지만 물가상승이 똑같이 5% 가 올라서 1월에 100만원주고 살수 있던 게임기가 105만원이 되었다면 이때의 금리는 

'실질'적으로 5%로 라고 할 수 있겠느냐 이다.

 

즉 처음에 '명목'상으로 제시 했던 5% 는 명목 금리이고

뒤에 실질적으로 계산해봤더니 내가 이득본게 없다. 즉 게임기를 사게 되었을때 결국 똑같이 1년전과 같은 돈을 주고 사게 된 것 이므로 실질적으로 금리 즉 이자 는 0% 인것 이다. (실질 금리 0%)

 

한국은행 자료

즉 이를 계산 식으로 나타내면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 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 금리는 표면금리 와 실효금리 로 나눌 수 있는대 이는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표면금리는 명목금리와 실제로 나타난 금리이고, 실효 금리는 단리냐 복리냐 , 세금은 얼만큼을 떼는지 계산후에 나온

금리이다.

 

 

금리는 누가 결정하나

 

한국의 금리는 한국은행에서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라는 곳에서 물가의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여러 여건 등을 고려하여 1년에 8회 정도의 기준금리 결정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미국 주식 시장에 관심이 많기때문에 미국의 금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왜냐면 미국의 금리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금리도 많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는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에서 금리와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정기회의는 한국과 비슷하게 1년에 8번 열리게 되고 몇일전 처럼 급하게 소집되어 결정될때도 있다. 

금리는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대부분 만장일치로 결정된다. 

 

실제로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FED(The Federal Reserve System) 연방준비제도 와 그밑에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의 관계가 보입니다.

 

현재 FOMC의 회의 일정은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에서 확인 가능하며 

몇일전 긴급하게 금리 인하를 결정했던. 3.3 일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The Fed -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마지막은 미국과 한국 의 과거 금리 동향이다. 

 

다음 게시글은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인 금리와 물가에 상관관계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금리가 높으면/낮으면 시중에 돈이 풀리고 그래서 물가가 변해~!

 

이정도만 알고 계시고 왜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되고 시중에서 돈이 묶이게 되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꼭 

다음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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